[리뷰:스킨케어] 티샤 세라마이딘 크림

아무래도 날이 건조한 겨울이니 만큼, 스킨케어 제품을 위주로 계속 소개해 드리는것 같아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티샤의 세라마이딘 크림입니다.

티샤는 주식회사 미셀코리아랩 이라는 회사의 브랜드로

미셀코리아랩은 화장품 OEM, OBM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요.

특이하게도 천연 미세침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라고 하는데요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침 모양으로 생겨서 피부에 도포하면 침투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제가 리뷰할 제품은 미세침 제품을 사용 후에 케어할 수 있는 세라마이딘 크림입니다.

미세침 제품인 AC7 제품 사용 후에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네요.

구입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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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샤 세라마이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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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샤 세라마이딘 크림은 100g에 소비자가격 22,000원으로

세라마이드가 들어간 크림 치고 금액대가 높은 편은 아니에요.

컨셉 성분이 되는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질로,

각질층 사이사이를 촘촘히 채우는 원리를 통해서 수분 증발을 방지하면서 외부 자극에서부터 보호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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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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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의 경우 식물 다양한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고 3종 아미노산도 들어가 있으나

요즘 기초화장품에서는 많이들 빼는 추세인! 향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ㅜㅜ

모든 향료가 그런건 아니지만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구요.

피부에 자극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인 PEG가 여러종류 들어가있는것도 보이네요.

성분 자체는 클린한 제품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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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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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심플한 편입니다.

하얀색과 노란색의 조화는 마치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드 라인을 생각나게 하네요.

많은 더마 화장품, 세마라이드 제품들이 닥터자르트의 디자인에 많은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용기는 튜브 타입을 사용했습니다.

mwm 으로 보이는 저 로고는 뭘까요?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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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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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분에 향료가 들어갔는데 향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색상도 약간 핑크기가 도네요.

은은한 향이 아니라 정말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을것 같아요.

향은 플로랄 계열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형은 묽은 타입이라 잘 흘러내립니다. 뻑뻑하지 않아서 발림성은 부드러워요.

끈적임도 거의 없는 편이고 흡수도 금방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형 자체가 묽어서 그런지 저는 보습을 크게 잡아준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티샤 세라마이딘 크림 하나만 사용했을 때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크림을 두개 세개 덧바르고 있어요.

듬뿍 바르자니 너무 묽어서 얼굴에서 겉돌고

조금만 바르자니 보습을 잡아주지 못하는 애매한 사용감이었습니다.

제품 리뷰얼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상 티샤 세라마이딘 크림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