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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부와 리뷰/클렌징

[리뷰:클렌징] 보나벨라 티트리 모이스트 수딩 클렌저

by 신대리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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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은 보나벨라 브랜드의 티트리 모이스트 수딩 클렌저 입니다.

정품 사이즈는 120ml 인데 제가 사용한 제품은 샘플로 30ml 에요.

한 에어비앤비에서 체험해보라며 나눠주는 것을 받아왔답니다.

 

 

 

 

보나벨라 티트리 모이스트 수딩 클렌저


먼저 정품 용량은 120ml, 소비자가격은 22,000원 입니다.

한국콜마에서 제조했구요 책임판매업자는 제이앤코스 라는 회사에요. 보유 브랜드는 아직은 보나벨라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제품은 보나벨라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 가능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좋아요.

 

보나벨라 티트리 모이스트 수딩클렌저는 pH 약산성 어성초 클렌저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데요

pH 5.8~6.8의 약산성 클렌저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서 아침저녁 세안이 가능하다고 해요.

또한 티트리잎 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병풍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ANTI-SEBUM-P라는 피지케어 특허를 받은 추출물 컴플렉스가 피지를 케어해주는 복합적인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물론 클렌징 후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3중 히아루론산도 들어가있고

피지와 짝꿍처럼 따라오는 모공을 케어하기 위한 컴플렉스도 들어있다고 해요.

 

어성초는 실제 잎이 제형에 들어있어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해 준다고 하네요.

 

두가지 임상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모공속 노폐물 약 98% 세정,

자외선 차단 제품 약 94% 세정의 결과값으로 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한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한 순한 클렌저입니다.

 

 


 

성분


#화해 를 통해서 성분을 알아봤어요.

20가지 주의성분은 없으나 

오렌지오일은 산성이 강해 민감성 피부는 피하는 게 좋고

리모넨과 시트랄이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렌지오일같은 경우 약산성으로 나오도록 배합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사용후기


저는 지성피부라 아침에는 클렌저를 별도로 하지 않아서 보나벨라 티트리 클렌저는 저녁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형에는 정말로 어성초잎이 들어가있어요. 피부에 닿았을때 이물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향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굉장히 다양한 향들이 나요. 티트리부터, 시트랄, 동남아의 과일향이요.

향이 없는 제품도 좋지만 인공향이 아닌 허브향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세정력의 경우, 베이스메이크업이나 진하지 않은 아이브로우 등은 잘 지워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스카라의 경우 워터프루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마스카라는 1차로 클렌저 워터를 사용하고 보나벨라 클렌저로 세안하는데도 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일반 마스카라는 잘 모르겠으나 워터프루프는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는 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약산성 클렌저라 세안 후 뽀득거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조금 덜 당기는 것 같긴 한데요, 그래도 세안 후에 바로 토너를 사용하지 않으면 당김이 느껴지더라구요.

조금 순한 일반 클렌저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이 군더더기가 없어 화장대 위에 올려놓으면 꽤 예쁩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30ml 용량의 제품도 여기저기 쓰기 좋아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보나벨라 티트리 모이스트 클렌저 솔직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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