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킨케어] 메디큐브 제로 포어 패드 2.0 Medicube Zero Pore Pad 2.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전 롭스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던 바로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패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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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의 제로 포어 패드는 메디큐브의 대표상품이자, 포어 패드계의 시초인것 같아요.

화장솜에 덜어 쓰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화장솜에 토너가 흡수되어 나오는 편리한 제품!

지금부터 뜯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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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 제로 포어 패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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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왜 인지도가 높을까 생각해 보니

바로 유느님이 광고하는 제품이었네요.

 

메디큐브라는 브랜드는 에이피알 APR 이라는 회사의 제품인데요,

이 에이피알 사는 설립일이 2014년이고 종업원이 20년 6월 기준 221명밖에 되지 않는데

작년 2019년 매출액이 1589억을 찍은 강소기업이네요. ㄷㄷㄷ

심지어 현재 사무실은 롯데월드타워 36층에 위치 ^^ 직원들은 참 좋겠어요.... (먼산)

 

에이피알사의 브랜드로는 에이프릴스킨, 글램디 그리고 요즘 황광희의 네고왕에 나와 이슈가 되고 있는

의류브랜드 Nerdy도 있는데요,

네고왕에도 나온 김병훈 대표이사의 나이는 겨우 88년생이라는거,,^^,,, (먼산2)

 

 

 

공식 판매 가격은 34,000원, 한 통에 70매가 들어가 있어요.

2.0은 버젼을 나타내는 숫자로

기존에서 성분이 조금 변경되었을 것이고,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속커버와 집게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제품 LOT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인터넷으로 확인하기로는 동탄에 위치한 노디너리에서 제조되었구요

같은 회사 제품인 에이프릴스킨 등을 메인으로 제조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블리블리, 오하이오후 등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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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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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의 제로 포어 패드는 모공 타이트닝, 모공 수렴의 효과를 내세워 광고하는 제품이에요.

2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모공 타이트닝 효과, 즉 모공 면적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아무래도 패드로 닦아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후 노폐물이 유의하게 감소한다고 해요.

 

즉, 메디큐브 제로 포어 패드를 사용한다면

요즘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봄이면 창궐하는 미세먼지를 세정하고

더불어 모공까지 관리해주는, 모공 부자들에게는 효자템인 셈이죠.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에는 이런 컨셉, 즉 모공 수렴을 위한 특허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편백나무잎, 오레가노잎, 화이트윌로우껍질, 락토바실러스, 마치현, 육계, 황금, 달맞이꽃, 갈근, 대왕송잎, 느릎나무뿌리 추출물 등의 혼합물로 모공 축소와 피지분비 억제 특허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모공 관리라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화해로 확인 할 수 있는성분면에는 EWG 중간 위험도의 성분이 종종 보이고, 리모넨이라는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도 들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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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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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하면서 처음 좋았던 점은 집게가 있는 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집게는 점점 사용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리고 패드에 흡수된 토너의 양이 꽤 충분합니다.

얼굴에 바르고도 남아서 목이나 팔, 다리 등에 남은 토너를 사용하고 있구요

패드는 양면의 질감이 달라서 한면은 조금 거칠하고 한면은 부드러우니 맞추어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2주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모공 부자인 제가 사용했을 때 모공 수렴에 대한 부분은 사실 크게 체감하지 못했지만

수분 관리를 해 주어서 피부 결이 좋아진다는 점이 있었구요

특히 여행 다닐 때 가지고 가기 은근 편한것 같아요.

하지만 친환경 시대에 한번 구입하면 70개의 쓰레기는 무조건 나온다는 단점도 있으니

생분해되는 패드로 대체 방안을 강구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피부가 더 민감하신 분들은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라는 순한맛 버전도 있으니까

이런 형태의 패드 토너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골라서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메디큐브 제로 모공 포어 패드 2.0 제품 뜯어보고 공부한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