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제품은 라보드레 라는 브랜드의 토너 미스트입니다.
라보드레 라는 브랜드는 2022년 런칭한 신생 브랜드인것으로 보입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보드러운 감각' 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한 '라보드레'는
각자의 취향이 머무는 스킨케어를 운영하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했는데요
라보드레의 이런 철학을 밸런싱 토너 미스트에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보드레 밸런싱 토너 미스트
용량 120g에 소비자가 18000원인 이 제품은
현재는 라보드레 스마트스토어 포함 온라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미소로이 주식회사 입니다.
라보드레 밸런싱 토너 미스트는 퍼스트 토너를 표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즉 세안 직후에 뿌려서 토너처럼 흡수시키는 것이 사용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흔히 토너를 스프레이 공병에 담아 샤워 직후에 쓰듯이
토너에 스프레이가 더해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라보드레 밸런싱 토너 미스트는 언제 어디서든 건조할 때, 건조해 지기 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수분을 분사하면서 가볍게 보습을 더해주는 제품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메이크업 위에 뿌리게 되었을 때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흐트러 질 수 있는데
라보드레 토너 미스트는 입자가 작고 분사력이 넓어 메이크업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성분
라보드레 밸런싱 토너 미스트 성분은 굉장히 단촐합니다.
일단은 시카로 알려진 병풍추출물이 들어있는것이 보이고, 피부 진정에 좋습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우리에게 연고로 흔히 알려진 마데카*과 이름이 비슷한 성분인데
이 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 라고도 부릅니다. 즉 이것도 시카, 병풀에서 유래된 성분이네요.
그 외에는 보습이나 제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네요.
향료, 색료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용후기
라보드레 토너 미스트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용기입니다.
그래서 사실 어디에 두어도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면서
스프레이 디스펜서도 검은색이라 굉장히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욕실에 두고 아침 세안 후에 뿌리고 나오는데
확실히 워터 미스트이긴 한데 입자가 작은 편이고 분사범위가 넓어서
편하고 만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토너 대신 몇번 뿌리고 찹찹 두드리고 앰플이나 로션을 발라주면
아침시간에는 시간을 좀 단축하고 좋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토너팩, 닥토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스프레이 타입이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쓰는 것 보다는 그냥 미스트 용도로 쓰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얼굴에 열감이 있을때 뿌려주면 시원하지만 쿨링 성분은 없어서
열을 그렇게 내려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최근에는 앰플이나 오일이 들어간 기능성 미스트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것 같은데
그런 트렌드에 비해서 라보드레 밸런싱 미스트는 조금 밋밋하지만
본연의 수분 미스트 기능에는 충실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성분이 착한 미스트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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